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문단 편집) === 심각한 날벌레 창궐 === 잠실 야구장은 [[한강]]과 [[탄천]]의 합류 지점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하천과 상당히 가까운 편인데 이로 인해 늦봄과 초여름인 5~6월과 초가을인 9월에 어마어마한 날벌레떼들이 야구장으로 많이 몰려든다. 이른바 '잠실 팅커벨'로 언급되는 이 벌레들의 종은 [[하루살이|동양하루살이]]와 [[산누에나방]] 등이다. 그 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하게 많다. 어느 정도냐면 TV 중계로 날벌레들이 날아다니는 것이 한눈에 보일 정도인데 "5월에 무슨 [[눈(날씨)|눈발]]이 흩날리지?"라고 생각된다면 십중팔구 눈이 아니라 날벌레떼다. 날벌레들은 그라운드 위를 유유히 날고 있기도 하고 외야에는 앉아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이러한 탓에 심판과 선수들이 타석에서 군집을 이루는 날벌레들를 내쫓기 위해 잠시 타임을 가질 정도. 관중석에도 날벌레가 자주 출몰한다는 지적도 있는 상황. 관람 중에 날벌레들이 옷이나 음식에 달라붙어 관람을 방해하고 벌레 공포증이 있는 이들에겐 지옥을 선사한다. 비슷한 시기 다른 야구장의 중계 화면과 비교하면 잠실의 날벌레 문제가 확실히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잠실 야구장처럼 하천변에 야구장이 있는 곳은 [[광주천]]과 [[서방천]]의 합류 지점 인근에 있는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뿐인데 광주의 경우 잠실처럼 날벌레떼의 습격 수준이 심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실구장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방충 작업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서울시, 서초구, 송파구에서도 이에 대해 손을 놓은 것인지 매년 이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동양하루살이가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종이라는 것. 특히 유충 서식지인 한강 유역이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살충제 살포 등 방역 소독이 어렵다는 점이 하루살이의 어마어마한 증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조류나 물고기 등의 천적을 통한 방법도 배설물로 인해 힘든 상황인지라, 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LG와 두산 두 구단 모두 답답함만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3&aid=0011869642|하루살이가 뒤덮은 잠실야구장…구단들도 '답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